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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정말 좋다

by 그리고내일 2024. 10. 23.

어릴때부터 노래부르는 것을 좋아했다 하지만 부끄러운 성격으로 대회나 장기자랑은 나가지 못했다.

대학생이 되고 나의 성격은 바뀌었다 나는 정말 소심해서 남들 눈치를 보는 사람이었는데 대학생이 되고 나서는 변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말거는 것조차 어려웠던 나였는데 내가 어려운데 남들도 어렵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먼저 나서기 시작했다. 그리고 기숙사생활을 하면서 약간 독립적인 마인드를 장착하고 나니 더 편해졌다. 

고등학생때까지는 동네에서 학교를 다니고 하니 부모님 귀에 혹시 들어갈까 라는 생각에 행동을 조심했다

그래서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하고싶은대로 좀 해보면서 대담해진것같다

 

아무튼 성격도 바뀌고 부끄러운것도 조금 사라지고 친구들과 선배들과 노래방을 가서 즐기게 되었다

노래부르는게 정말 행복했다 잘한다고 칭찬도 들었다 물론 가수뺨치는 실력은 아니다

 

취업을 하고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고 뭔가 인생이 살짝 어두워진것같았다 내가 원하던 삶과 매칭이 안되는 부분에서 그런 것 같았다. 그럴때마다 노래로 힐링을 했던 것같다. 옛 시절이 그리운건지 옛 시절의 노래가 그냥 마냥 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옛날 노래를 많이 찾아듣곤한다. 

 

나와 같은 사람들도 있는지 유튜브에서 노래를 듣다가 댓글을 보면 최근 날짜인사람 이라는 댓글이 종종 보인다 그만큼 나처럼 예전노래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같다 노래는 정말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는것같다